안녕하세요 :)
웰썹입니다.
이것저것 부업을 하려고 보니 사업자가 필요한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업자를 신청하였습니다. 사업자를 신청하는 거다 보니 뭔가 무섭고 세금도 막 걱정되고.. 근데 돈을 많이 못 벌면 세금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허허
돈 많이 벌어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사업자등록은 세무서에가서 직접 신청하거나 홈택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간편히 홈택스로 신고하였습니다.
홈택스 -> 로그인 -> 신청/제출 -> 사업자등록신청(개인) -> 필요한 내용 입력
상호명을 막상 하려니 고민이 되더라고요, 근데 찾아보니 상호명도 홈택스에서 정정할 수 있어서 그냥 의시의 흐름대로 정해서 신청했습니다.
주소지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주소로 했습니다.
저는 업종코드를 940306 으로 했습니다. 이게 면세이더라고요. 다른 블로그들은 통신판매업으로 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건 필요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부가적으로 추가해도 됩니다.
따로 첨부할 서류는 없어서 내용 다시 확인하고 제출을 했습니다. 따로 세무서에서 연락은 없었고 다음날 신청 완료 되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발급 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는 방법은 세무서 민원봉사실에 내방해서 직접 수령하여도 되고 홈택스로 직접 출력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에서 발급 받는 루트는 세무서에서 신청한 경우와 홈택스에서 신청한 경우 조금 다르더라고요.
- 세무서에서 신청한 경우
민원 증명 -> 사업자등록증재발급 -> 출력
- 홈택스에서 신청한 경우
신청/제출 -> 민원신청 처리결과조회 -> 발급번호 클릭 -> 출력
홈택스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따로 저장할 수는 없는 듯합니다. 출력해서 스캔본으로 가지고 있으면 활용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사업자등록증 만들기 정말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네요. 정정이나 폐업도 홈택스로 할 수 있으니 우리나라 이런 부분이 정말 잘 되어 있는 거 같아서 좋아요!(갑자기.. 나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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