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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리뷰

2023년 부모급여 신설, 확대 지급

by 웰썹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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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웰썹입니다. 

 

얼마 전 티비에서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 이렇게 가다간 후진국이 되고 결국 멸망할지도 모르는다는 무시무시한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낳아서 키우고 있습니다. 육아라는 것이 정신적, 육체적, 현실적으로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 때문에 주변 지인들에게 무작성 아이를 낳으라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요즘은 개인의 사생활이 더욱 중요시 되는 시대라 출산과 육아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어 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정부에서도 우리나라의 저출산의 심각성을 깨닫고 여러가지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육아할 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금지급 수당인 부모급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모급여란

출산 및 양육으로 손실되는 소득을 보장하고, 영아기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즉, 출산과 양육할 때 돈이 많이 드니 정부에서 현금으로 지원을 해주겠다는 내용입니다. 

현재는 영아수당으로 불리고 있으며 만 0, 1세에 각 30만 원씩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영아 수당을 부모 급여로 명칭이 바뀌며 그 금액이 확대 지급됩니다. 

만 0세 기준으로 23년에는 월 70만원, 24년에는 월 100만 원까지 지급 금액을 늘릴 계획입니다.

구분 2022년(영아수당) 2023년(부모급여) 2024년(부모급여)
만 0세(0~11개월) 월 30만원 월 70만원 월 100만원
만 1세(12~23개월) 월 30만원 월 35만원 월 50만원

신청방법

복지로, 정부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관할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2022년생 부모급여 지급 여부

여러 자료들을 확인해 보니 자녀의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개월 수로 판단하여 지급한다고 합니다. 

2022년생 아이라도 2023년 이후 만 0~1세면 지급 대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2022년 10월 생이라면 23년 1월부터 10월까지는 70만 원을 받고, 그 이후에는 35만 원을 받게 됩니다. 

 

부모급여 바우처 지급

우선은 부모급여를 현금이 아닌 바우처로 지급이 됩니다. 어린이집을 다니는 것과 무관하게 바우처로 지급이 되며 개인이 자율적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2017,2020년생인 우리 아이들은 뭐 없었다는 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하하 

연령을 불문하고 육아에는 돈이 많이 드는건 사실이니 출산, 양육에 대한 지원이 점차 더 확대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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